여수 호수공원 장미원이 참 예쁜 성산공원
- 여수 여행 이야기
- 2017. 6. 19.
여수 장미공원도 둘러보세요
여수여행 하시는 분들이라면 낭만포차 있는 해양공원을 한 번쯤 방문하실테지요.
또 그와 함께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자산공원과 돌상공원도 한 번씩 들리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싶어요.
너무 북적북적 시끄러운 곳 말고 조용한 동네 #호수공원 하나 알려드릴게요.
여수 #화장동 #무선호수공원 인데요, 정식 명칭은 #성산공원 입니다.
위치는 버스타고 여수 내려오는 길에 먼저 멈춰주는 '여천터미널' 인근입니다.
#고속버스 타고 여수 내려오는 길에 #롯데마트에 한 번 내려주는데요, 여기서 가까운 곳이랍니다.
사실 이 지역은 #여수해양공원 과는 거리가 다소 멀어 #여수관광지 와는 조금 동떨어진 곳이랍니다.
하지만 #여수호수공원 으로는 참 예쁘고 한적한 곳이라 혼자 가볍게 여행온 분이라면 살짝 내려서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예요.
또 이곳을 #여수관광지 중 하나로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호수공원 옆에 위치한 장미공원 때문입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꽃피는 4월 5월에는 꼭 한 번 들러봐야할 장소입니다.
#4월여수여행필수코스 라고나 할까요?
꽃길만 걸으리!
살면서 정말 좋은 선택만 하고 예쁜 곳만 다니고 싶은 마음일 들 때 있죠.
그럴 때 한 번쯤 찾아볼만한 #성산공원장미원 입니다.
저도 지난 주에 다녀왔는데요,
날이 덥고 이젠 인사할 때가 되었는지 다들 작별인사를 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핑크장미 이 아이는 살아있었어요!
분홍색 꽃은 언제나 봐도 마음을 설레게 해주더라구요 :)
붉은 장미의 열정이 점점 사그러드는 시간에도
또 새로운 꽃망울은 다시 싹을 틔우고 있어요.
저는 여수에 살고있지만 항상 여수를 여행하는 느낌으로 돌아보고 있어요.
서울생활 정리하고 내려오면서 여수에 도착하니
태국 해변에서 느꼈던 그런 편안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매일매일 바쁘게 살고 있지만
그 와중에 또 매일 여수여행하는 방랑자처럼 살고 있답니다.
다음에 버스타고 내려오신다면 여천터미널에서 내려
무선호수공원도 한 번 들러보면 어떨까 싶어요.
주변에 #여식당 같은 가성비 넘치는 #7천원백반집 방문도 필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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