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세계음식점이 있나? 사실 아는 선에서는 다른 나라 음식하는 곳이 별로 없다. 그나마 있다고해도 베트남 쌀국수정도? ㅋㅋ 그런데 요즘들어 여수에 세계음식점이 하나 둘 생기는 것 같아 왠지 즐겁니다. 그 중에 하나는 웅천에 생긴 퀘렌시아라는 스페인 음식점. 밥을 먹고 나와서 본지라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창 밖에서 바라봤을 때 사람이 꽤나 많았다.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고 음식이 괜찮아서 일수도 있지. 조만간 한 번 가봐야겠다! ㅋㅋ 웅천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는데 미처 못봤다. 이쪽 길은 차로 지나다니는 길이 아니라 바로 찾기엔 어려움이 있는 위치다. 주차를 하고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야 겨우 볼 수 있는 그런 장소? 물론 찾다보면 쉽게 볼 수 있지만 1순위로 찾을수 있는 곳은 아니다. 비스트로197..
2017년 7월 여수 베이비페어 현장 둘러보기 지난 20일, 바로 어제죠?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지만 여수 베이비페어 소식이 들려 한 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사실 저와 베이비페어는 딱히~ 관련은 없지만, 여수에 관한 소식을 전하려다보니 자연스럽게 발길을 따라가고 있더군요.그래서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가봤습니다 XD 1. 여수 베이비페어 가는 길, 어디로 들어갈까?별 생각 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항상 가던대로(?) 아쿠아리움쪽 입구로 들어섰는데, 생각해보니 장소가 국제관이네요. 뜨거운 햇살 아래 아쿠리를 지나 빅오를 돌아 국제관까지 가는길은 정말 초죽음이었어요. 도깨비가 마지막회에서 이상공간 속 사막을 건너는 그런 느낌이랄까요?베페 가시려면 엑스포 정문이나 엑스포역 쪽 입구를 이용하세요! 여수세계박..
이번에 김영애씨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 연예에는 별 관심 없어서 누군지도 몰랐지만 어쩌다 사진을 보니 알 듯 했다. 그런데 보니 김영애씨 소식보다 더 회자되는 내용이 이영돈PD다. 한 동안 먹거리X파일로 여기 저기 정의감을 드러내는 모습을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던 사람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이 프로를 보면서상당히 의아한 부분이 많았다. 많은 음식에서 보통(?)의 수준에서들어갈 수 있는 재료에 대한 부분도강렬한 억양과 단어를 사용하며'이건 잘못된건데 시청자 너희 몰랐니?'하는 우롱섞인 말투를 느꼈다. 각 회차의 주제마다 해당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어느 정도 용인할 수 있는 내용들이랄까? 하지만 이미 건강프로를 수십개씩 보는 시청자나 친환경을 추구하는 일부 고객 등소위 극성적인 사람들에겐도저히 이해할 수..
으... 비누 세균 장난 아니네..평소에는 잘 모르고 사용했는데 막상 자세히 보니 대박이네요.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비누의 경우 세균이 많다는데, 집에서 사용할 때도 상황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듯.. 앞으로는 액상 비누 사용하는쪽으로 생각해야겠어요.퐁퐁으로 손 씻을까 ㅋㅋ
책과 담배에 대해 누군가 똑같은 것이라 이야기했다. 그렇게 생각한다. 책과 담배는 다르다. 즐거움을 주는 용도는 같을지라도 실제 그것이 작용하는 행태는 반전 그 이상이다. 단지 눈 앞의 즐거움만을 위한다면 사랑과 성행위가 같을것이다. 모든 과정 중에서 단 1가지가 같다고해서 전체를 같다고 볼수는 없다.
앞으로 여수와 여수 여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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