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Adobe 사의 여러 프로그램들의 비정품 알림이 뜨기 시작했어요. Adobe Genuine Software Integrity Service 알림 창인데 종료할 수 있는 X 버튼도 안되고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포토샵 비정품 알림으로 알고 계시겠죠? 오늘은 Adobe Genuine Software Integrity Service 알림 창 종료하는 방법과 다시 뜨지 않게 하는 과정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 포토샵 비정품 알림 창이 뜨면 해당 알림창부터 종료해야 할 텐데 오른쪽 위의 X자 표시가 없어 종료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갑갑한 상황이죠? 그래서 이럴 때는 비정품 알림 창 강제 종료를 해줘야 하는데요, 그냥 끄는 방법만 생각하다가 강제 종료라고 하니 번뜩 떠오르는 무엇인가가 있죠? 네, 그렇습니다. 바로 컨트롤 알트 델을 눌러서 강제종료를 위한 프로그램 작업 관리자를 열어줘야 합니다.
Ctrl + Alt + Del 키를 누르면 바로 시스템 메뉴 관련 창으로 전환되긴 합니다만, Windows10부터는 하단의 작업표시줄 오른쪽을 누르면 작업 관리자를 열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편한 방법으로 작업관리자를 열어서 포토샵 비정품 알림을 종료하시면 됩니다.
윈도 10 작업 관리자를 실행시키면 보통은 이런 간단한 모드로 열리게 됩니다. 여기서 Adobe Genuine Software Integrity Service 항목을 선택하고 오른쪽 아래의 작업 끝내기 버튼을 누르면 포토샵 비정품 알림과 함께 포토샵이 종료됩니다. 알림만 꺼지고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게 사용하면 몇 분 지나지 않아 다시 비정품 알림이 뜨게 됩니다. 결국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완전히 포토샵 비정품 알림 해제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서는 해당 포토샵 비정품 알림 해제 프로그램의 시작을 멈춰버려야 합니다. 컴퓨터 부팅하면 윈도우 들어오고 나서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실행되는데, Adobe Genuine Software Integrity Service 프로그램도 자동으로 실행되는 항목들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설정을 수동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수동으로 바꿀 수도 있고 '사용안함' 으로 바꿀수도 있는데요 완전히 신경 쓰지 않으려면 시작 유형을 사용 안 함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3가지 설정 중에서 Adobe Genuine Software Integrity Service 속성과 Monitor 설정의 시작 유형을 사용안함으로 바꿔주면 앞으로 인증 관련 설정이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이는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Adobe 프로그램들에 대한 비정품 알림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설정은 이 정도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런 조치를 취했는데도 지속적으로 알람이 뜬다면 2차적인 방법을 적용해야 하는데, 2차적 방법은 다음 글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차적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yeosusee2012/222018168044
어도비 비정품 알림Adobe Genuine Software Integrity Service 해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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