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담배에 대해 누군가 똑같은 것이라 이야기했다. 그렇게 생각한다. 책과 담배는 다르다. 즐거움을 주는 용도는 같을지라도 실제 그것이 작용하는 행태는 반전 그 이상이다. 단지 눈 앞의 즐거움만을 위한다면 사랑과 성행위가 같을것이다. 모든 과정 중에서 단 1가지가 같다고해서 전체를 같다고 볼수는 없다.